제주한라병원, 유전자패널검사기관 승인 | |
홍보팀 | |
2022-04-12 | |
제주한라병원, 유전자패널검사기관 승인 심평원, 지난 2월 전국 54개 기관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달 21일 제주한라병원을 비롯한 국내 54개 기관을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 실시 승인기관으로 확정, 발표했다. 제주한라병원은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2019년 3월부터 유전자 패널 검사기관으로 승인받아 해마다 갱신해오고 있다. 이번 승인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웜 말까지다. 이로써 유전자패널검사기관은 올해 8월말까지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10곳을 포함해 총 64개 기관에 이른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의 유전자 패널 검사란 수십 개에서 수백 개에 달하는 유전자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암 또는 희귀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정확한 유전자 변이유무를 진단하고 환자맞춤형 정밀치료를 가능케 하는 의료기술이다. 이 기술은 현재 암 연구 및 치료에서 가장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에 기반한 유전자 패널검사를 통해 암 환자의 변이 유전자를 찾아냄으로써 환자맞춤형 항암제를 처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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