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 및 인증의 획득 | |
관리자 | |
2011-07-20 | |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 및 인증의 획득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이 대한심장학회 심혈관중재연구회로부터 중재시술 인증기관 및 인증의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제주한라병원은 심장 및 혈관 질환에 대해 양질의 수준높은 전문적 의료 수행능력이 있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검증됐다.
대한심장학회 심혈관중재연구회는 올해 중재시술인증제 심사결과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전국 80개 병원을 인증기관으로, 심장내과의 292명을 인증의로 인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학회의 이러한 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궁극적으로는 국민건강권 수호와 함께 정보의 미비로 인한 과다한 의료비 지출을 최소화하려는 정책 의도를 피력한 바 있다.
대한심장학회 심혈관중재연구회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중재시술 인증기관’은 의료 기술적으로 급속히 발전하는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중재시술 영역에서 고난이도의 수준 높은 전문적 의료를 수행할 수 있다고 인정하는 임상기관을 말한다. 또 ‘중재시술 인증의’는 심장내과 분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중재시술학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축적하여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중재시술 영역에서 수준 높은 전문적 의료행위를 수행할 수 있다고 인정하는 임상 의사를 말한다.
이와 관련 제주한라병원 관계자는 "응급을 요하는 심혈관질환 치료는 그 지역의 의료수준을 나타내는 척도"라고 전제, "의료국제화사업을 펼치는 제주에서 심혈관질환 치료의 인증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 3대질병으로 분류될 정도로 심혈관질환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병이며 중재시술은 이를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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