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우호병원 첫 인증 … 도내에선 유일 | |
관리자 | |
2015-10-28 | |
한중우호병원 첫 인증 … 도내에선 유일
한・중 양국의 우호 증진과 의료발전을 위해 올해초 설립된 한중의료우호협회(KOCHA. 상임대표 홍민철)는 한중 양국의 의료 발전 및 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병의원 등을 대상으로 인증심사를 벌여 최종적으로 10개 의료기관을 선정, 한중우호병원으로 인증했다. 한중우호협회는 지난 7일 서울에서 인증식을 개최하고, 한중우호병원과 중국 하이난성간 의료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기관은 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제주한라병원 등 종합병원 3곳, 대전웰니스병원(재활요양)등 전문병원 1곳, 그리고 미래의료센터(건강검진), 맨남성의원, 오라클피부과, 허쉬성형외과, 이지앤성형외과, 압구정드림성형외과 등 일반의원 6곳 등이다. 한중우호병원은 앞으로 한중우호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한・중간 병원 합작, 학술교류, 의료인 연수, 공동연구 및 임상, 환자 전원 등에 우선적으로 나서게 된다. 이와 관련 한중의료우호협회는 내년에 한중우호병원들과 함께 ‘중국의료대장정’을 떠난다는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대장정은 1년간 연인원 100명의 한국 의료계 대표들이 참가해 중국 베이징, 하이난성, 광둥성, 쓰촨성 등 10개 성을 방문, 중국의 50개 병원과 우호병원 협력을 맺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중국 환자 유치와 국내 병원의 중국 진출을 함께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한중의료우호협회는 한국과 중국간 의료분야 교류협력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지난 3월 병원, 제약사ㆍ의료기기 회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해 한중 양국간 의료 교류 협력 및 한국 의료의 중국 진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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