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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조기 진단시 생존율 높아"
작성일 2013.07.10
조회수 1,073

"갑상선암, 조기 진단시 생존율 높아"

암 예방 및 치유위한 공개건강강좌 열려

 

제주한라병원이 매달 개최하는 암공개건강강좌가 5월28일 오후 1시 1층 응급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갑상선암을 주제로 열린 이날 암공개 강좌에서 민연기 외과 과장은 “갑상선암의 발생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유전적 유인 및 기타 여러 가지 요소가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조기 진단이 이뤄져 치료를 잘하면 5년간 생존율이 99.8%에 이른다”며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오정헌 내분비내과 과장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걸리면 이유없이 숨이 차고 피곤해지며, 체중이 감소하고 눈이 튀어나오는 등 외모가 변화한다“고  설명하고 “소아청소년의 경우 조기에 발견 치료해야 성장을 저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약물치료의 경우 최소 3~6주간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후에도 재발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