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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서비스 도입
작성일 2025.09.05
조회수 111

제주한라병원,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서비스 도입

국내 최초 500병상 이상 전 병상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365일 24시간, AI를 활용해 환자를 간호하는 스마트 병원



  제주한라병원은 입원 환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환자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10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환자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은 환자의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해 의료진에게 바로 신호를 보낸다. 즉 환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간호인력의 업무 부담을 줄여 보다 효율적인 치료를 도와주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환자의 웨어러블 장비를 환자에 착용하여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산소포화도 △체온 △활동량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기록할 뿐만 아니라 낙상 감지 기능까지 있어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기록된 데이터는 모바일 태블릿과 병동 스테이션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실시간 전송되므로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24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I 기반의 생체 신호 분석 기술이 적용되어 심정지 전조 신호인 심실빈맥을 조기 감지로 응급 상황 시 골든 타임을 확보와 즉각 조치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육안 관찰이나 주기적인 수동 측정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환자의 상태 변화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어 환자 안전에 큰 도움이 된다.


  제주한라병원에 도입되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은 전국적으로 500병상 이상 규모 전 병상에 도입하는 최초 사례로서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의료 인력의 부족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의료 환경에서 환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스마트 병동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한라병원 김성수 이사장은 “환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신 AI 기술을 비롯한 첨단 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미래형 스마트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도민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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