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제20회 QI 경진대회 개최
지난 20일, 제주한라병원 인증평가실은 제20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QI 활동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20년간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QI 활동은 의료 현장에서 환자 안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제점 분석과 개선을 하는 활동으로 △환자 확인 강화 △낙상 예방 △감염 관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증평가실 김경환 실장 개회사 △이상평 진료부원장 축사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손정일 회장 축하 영상 △5개 부서 활동 사례 발표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20주년을 맞아 ‘환자 경험 평가 향상 활동-고객에게 집중하기’를 주제로 한 환자 관점의 진료 경험 재해석과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 활동 발표는 환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병원의 노력이 녹아있어 직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20년 동안의 병원의 질 향상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2006년부터 2024년까지 발간된 QI 활동 사례집과 2016년도부터 수상받은 최우수상 QI 활동 포스터가 전시됐고 20주년 기념 영상도 상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