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주시 제일인민병원 간호사 방문
양국간 간호학술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도모
중국 항주시 제일인민병원 간호사들이 지난 7일 제주한라병원을 찾아 간호시스템을 둘러보고 양기관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본원과 2011년부터 교류관계를 맺고 상호방문 등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있는 중국 병원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6일 제주에 도착한 항주제일인민병원 간호부의 리이민(李益民) 주임 등 5명은 다음날 곧바로 제주한라병원을 찾아 설명과 현장방문을 통해 한국의 간호시스템을 익히고 다음날인 8일에는 제주한라대학 간호학과를 방문해 간호사 양성과정을 주의깊게 둘러봤다.
병원 방문을 마친 리의민 주임은 “한국의 간호시스템이 환자중심으로 잘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부러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