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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적인 선도의료기관으로서 역할 최선”
작성일 2015.01.29
조회수 595

 

“모범적인 선도의료기관으로서 역할 최선”
새해 시무식 갖고 의료와 지역 발전에 기여 다짐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2일 오전 9시 원내 금호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 모든 임직원들이 합심 노력해서 제주지역의 모범적인 선도 의료기관이라는 역할에 최선을 다 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수 병원장은 새해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헬스리조트 더 위(THE WE)를 개원하는 등 의료관광을 위한 모든 시스템을 갖췄다”고 밝히고 “그동안 준비해온 것들을 토대로 올 한해 의료관광을 활짝 꽃피우자”고 강조했다.


지난해 2월 개원한 ‘THE WE’는 제주지역에 특화된 의료관광을 견인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호텔과 병원을 융합한 헬스리조트다. ‘THE WE’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물을 이용해 휴양과 치료(치유)를 함께 할 수 있는 의료관광 선도모델로 외국인 환자뿐 아니라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김 병원장은 또 ”그동안 숙원이었던 권역외상센터를 반드시 유치해 제주지역 선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역외상센터는 사고로 목숨이 경각에 달린 중증외상환자들이 가장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수술실과 중환자실을 갖추고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24시간 365일 대기하는 응급의료체계이다. 국제관광지인 제주에서 도민은 물론, 한해 1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위해 권역외상센터는 반드시 필요한 응급의료시스템이다.


이와 관련 병원 임직원들은 합심단결해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제주 의료선도병원으로서 역할과 발전을 도모해 나가자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 김성수 병원장은 신임 사무국장 대리에 고동환 총무부장을 임명하고 새로운 자세로 병원업무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진 사무국장은 WE호텔 사무국장으로 전보돼 호텔 사무업무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