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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1등급
작성일 2014.06.10
조회수 582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1등급
제주한라병원, 신뢰도결과 100점 기록

 

제주한라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2014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제주한라병원은 이번 평가에 앞서 있었던 2011년 진료분을 토대로 실시된 2012년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2회 연속 1등급을 차지하게 됐다.

 

심평원에 따르면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란 머리 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된 환자에 대한 진료가 제때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평가는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201개 기관에서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진료분 1만3백99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결과 제주한라병원은 전체평균 90.56점과 동종기관 평균 87.64점을 훌쩍 뛰어넘은 97.50점으로 1등급을 기록했다.

 

제주한라병원은 4개 부분으로 나눠진 평가지표 가운데 신뢰도결과에서도 100점을 기록했다. 또 과정지표 항목인 뇌졸중 발병 후 6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한 환자 중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지질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 고려율, 항혈전제 투여율(48시간 이내),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등에서도 모두 100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은 “중증질환인 뇌졸중은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뇌수술의 첨단장비인 자동항법영상장비를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는 등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