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심장건강지키기 강좌 및 무료 진료 실시
제주한라병원이 ‘2013 심장의날’을 맞아 5월 4일 오후 1시 병원 지하2층 금호대강당에서 심장병 공개 강좌 및 진료 상담을 실시한다.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이 주최하고 제주한라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개 건강강좌는 지역 주민의 심장건강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평소 심혈관계 질환에 대해 궁금해 하는 점이나 심장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강승호 심혈관센터장과 장진근 심장내과 과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심혈관질환에서의 식이요법’과 ‘일상생활과 부정맥’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한 심장 건강 상담 시간이 마련돼 평소 심장질환에 관해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고 전문의의 설명 및 진단을 받을 수 있다.
강승호 제주한라병원 심혈관센터장은 “심장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 심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들이 심장질환에 대하여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상태를 재점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2011년에는 심혈관중재시술 인증기관 자격을 획득하였으며 지난해부터 심장전기생리검사기(EP)를 도입해 부정맥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풍부한 임상경험과 더불어 규모 면에서도 서울 등지의 대형병원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경쟁력 있는 수준임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개강좌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은 필요 없다. 문의 : 제주한라병원 심혈관센터 064-740-5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