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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뉴스

중국 내과전문의 40여명 제주한라병원 방문
작성일 2013.07.01
조회수 1,208

“한국의 의료수준 너무 부러워”
중국 내과전문의 40여명 제주한라병원 방문
 

선진기술을 둘러보기 위해 한국을 찾았던 중국의 내분비계 내과 전문의 40여명이 6월26일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했다.

 

중국 북경을 비롯 강소성과 내몽골, 흑룡강성, 길림성 등 중국 전역 내분비 내과 전문의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제주한라병원 오정헌 내분비내과 전문의로부터 관련 분야에 대한 현황과 지역실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 병원에 대한 소개받은 뒤 병원 운영, 환자 진료 및 관리 등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또 방문단은 병원 시설을 둘러본 후 한국의 빼어난 의료 수준과 훌륭한 시설에 부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 병원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추진중인 헬스리조트 조성사업과 관련 중국 전문의들은 “전망이 매우 밝아 보인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중국 전문의들은 지난 23일 입국한 뒤 서울에서 한국의 내분비계 전문의를 초청, 진단 및 처방 등 진료와 관련한 강좌를 마련한 데 이어 서울삼성병원 당뇨병센터, 당뇨전문관리병원인 희망내과 등을 둘러본 뒤 이날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중국의사들의 한국 방문을 추진했던 중국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의 류지엔웨이(劉建巍) 마케팅 팀장은 “제주한라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 질과 훌륭한 의료시설에 부러움을 나타내고 있다”며 “향후 이같은 프로그램이 계속 연계돼 추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