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과 농업인 의료지원 협약
8월중 산양리에서 봉사활동 펴기로
제주한라병원(원장 김성수)과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는 지난 19일 제주한라병원에서 농촌사랑 농업인 의료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오는 8월18일 한경면 산양리, 조수2리 마을을 대상으로 첫 진료에 나선다.
제주한라병원과 제주농협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한국마사회의 협조를 얻어 12월 말까지 농촌마을을 대으로상 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농촌마을 의료봉사는 의료 서비스가 낙후된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내과, 외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뿐 아니라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 종합검진급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