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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뉴스

제주한라병원, 어린이날 행사 열어
작성일 2012.05.07
조회수 1,262

 

 

"병원에 있어도 어린이날은 아프지 않아요"
제주한라병원, 어린이날 행사 열어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어린이날을 맞아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소아환우들을 위해 4일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제주한라병원 소아병동 간호사들은 이날 동물 인형으로 변신하여 '개미와 베짱이' 동화를 율동과 함께 어린 환우들에게 들려줬으며 희망의 스트라이크 볼링게임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병원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문구세트와 과자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풍선아트를 직접 만들어 나눠주는 한편,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마련해 어린이 환우에게 아름다운 꿈과 추억을 선사하였다.

 

김정연 간호부장은 “병실에서 치료 받는 환우들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측은 5월 8일에는 감사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어버이날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