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통합검색 검색 아이콘
전체메뉴

병원 뉴스

제주한라병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마련
작성일 2012.05.11
조회수 862

제주한라병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마련
어버이날 맞아 오카리나 연주 등 펼치며 건강 기원


제주한라병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다채롭고 뜻깊은 감사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제주한라병원은 5월 8일 병동의 병실을 돌며 65세 이상 어르신 환자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입원환자, 보호자들과 함께 차를 나눠 마시며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직원들이 틈틈이 갈고닦은 오카리나와 플롯 연주를 통해 고향의 봄, 어머님 은혜 등의 음악을 선보이자 어르신들이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어르신 환자들은 꽃을 달아주는 간호사의 손을 잡고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오카리나 연주를 보는 5분 동안 행복했다"며 고마움을 나타내는 등 어버이날을 맞아 의료진과 환자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번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는 어르신 환자들을 정성껏 진료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빠른 쾌유를 바라는 기원을 담아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