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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뉴스

제주한라병원, 의료국제화 기반 확대
작성일 2011.07.26
조회수 1,193

 

 

해외환자 유치 위한 제휴 및 홍보회 참석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이 중국 북경, 항주에 이어 산동성 지역 병원과 우호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면서 의료국제화 사업기반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산동성에서 열린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제휴 및 홍보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제주한라병원은 산동성 천불산병원(山東省千佛山医院), 천성병원(泉城医院), 조박사병원(曹博士医院) 등 3개 의료기관과 협력병원 협약을 맺고 의학정보 교환 및 인적 교류는 물론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등에 서로 협조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화상을 통해 상담․진료할 수 있는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을 갖추기로 협의했다.

 

(주)파이스트클리닉투어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보건산업진흥원, 중국 산동성 대외협력부 및 위생청 등이 후원한 이 행사는 양국 의료인간 학술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한라병원(성형, 건강검진)을 비롯 경북대병원(모발이식) 웰튼병원(인공관절수술) 서울스카이병원(위밴드 비만수술, 건강검진) 더마스터(성형) 등 의료기관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상해 및 북경의 제주 직항노선(FREE VISA)이 가능한 인근지역의 현지 의료인, 에이전시,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병원 홍보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해외환자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제주한라병원이 가지고 있는 고품격의 건강검진 및 빼어난 미용성형 분야, 래피드멀티아크크브래인랩(RapidMultiArc BrainLab)을 이용한 암치료 등과 더불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함으로써 제주지역이 관광 및 휴양을 겸한 장기 체류형 의료관광의 최적지임을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이와 관련 제주한라병원은 향후 중국 병원들과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현지 병원과 의료 상담은 물론 환자 사전․사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