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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뉴스

제주권역응급센터 현판식
작성일 2011.08.31
조회수 1,367

제주권역응급센터 현판식

제주한라병원, 26일 오후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26일 오후 4시 40분 제주권역응급의료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29일 예정인 ‘권역응급의료센터 세미나’에 앞서 병원 임직원들에게 권역응급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외부 인사의 초청없이 내부 행사로 조촐하게 마련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김성수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유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는 800만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안전도시임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김 병원장은 또 “명실상부한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권역외상센터와 응급 헬기,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의 유치가 절실히 필요하다. 제주특별자치도도 1339와 응급 헬기 유치에 노력하는 만큼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 유치 노력을 전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