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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뉴스

한라나이팅게일 적십자봉사회 결성식
작성일 2011.08.31
조회수 1,097

"나눔과 봉사 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

한라나이팅게일 적십자봉사회 결성식

 

제주한라병원 간호사들로 구성된 한라나이팅게일적십자봉사회(회장 김정연)가 27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강당에서 결성식을 갖고 출범했다. 병원 단위에서 간호사들로 구성된 적십사봉사회가 결성된 것은 도내에서는 처음이다.

 

이날 결성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용희 회장과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을 비롯 김문자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 고태언 적십자봉사회협의회장, 각 지구별 협의회장과 봉사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한라나이팅게일 적십자봉사회 결성을 축하했다. 결성식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에 이어 승인장 및 회기수여, 봉사원복 및 배지패용, 봉사원 서약,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라나이팅게일 적십자봉사회 김정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사들만이 갖고 있는 열정과 끈기로 봉사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인도주의와 박애정신으로 이재민 구호 활동 뿐 아니라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용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전문직업인 간호사나 의사 봉사회가 없어 항상 아쉬움으로 남았는데 이제 제주한라병원 간호사들이 이렇게 동참해줘서 매우 기쁘다”고 밝히고 “제주지역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의 간호사들로 구성된 봉사회인 만큼 향후 활동에 더욱 많은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은 “인도주의와 박애정신을 실천하는 적십자 정신에 부응해서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고 훈훈한 인정을 나누는 봉사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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