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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뉴스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작성일 2011.07.19
조회수 4,990

제주한라병원은 도내 유일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5일 제주한라병원을 비롯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서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경기),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경기), 단국대의대부속병원(충남) 등 5개 의료기관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 복지부는 지난 6월 29일 중앙응급의료위원회를 열어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남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체 심의위원회를 거쳐 권역응급의료센터 후보로 추천한 지역응급의료센터 5개소를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 가결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기존 16개소에서 5개소가 늘어나 총 21개소가 됐다. 권역응급의료센터 5개소 추가 지정을 통해 응급환자를 위한 중환자병상 100병상, 입원병상 150병상이 늘게 되어 응급환자에 대한 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응급의료기관은 응급환자에 대한 최종진료를 제공하고, 대형 재해 등이 발생한 경우 응급의료를 지원하는 등 법률이 정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한라병원 응급센터는 앞으로 응급환자의 진료는 기본이고 대형재해 발생시 응급의료지원, 제주권역내에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 운영, 응급의료 교육 및 훈련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