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통합검색 검색 아이콘
전체메뉴

병원 뉴스

어업인 의료지원 공동 추진
작성일 2011.08.12
조회수 849

제주한라병원-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 협약 맺어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과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이사장 이종구)이 10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어촌지역 발전을 공동 모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한라병원과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은 이날 병원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 신뢰와 성실로써 어업인을 대상으로 진료 및 의료봉사활동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성수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어업인들의 건강에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종구 이사장도 “최신 의료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갖춘 제주한라병원과 협약을 맺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제, "이 협약을 통해 어업인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으로 어촌 복지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은 수협중앙회와 한국마사회 등의 지원을 받아 2009년 9월 출범했으며, 어촌지역사회의 발전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등과 함께 어업인에 대한 교육지원, 의료지원,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재단이사장은 수협중앙회장이 겸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