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사랑의료봉사단(단장 이봉진 정형외과장)이 3월 19일 서귀포시 하원동을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의료봉사 활동은 복지회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정형외과와 산부인과, 내과, 외과 등 4개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의료진 24명이 함께했다.
의료봉사단의 도움을 받은 이들은 대부분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로, 만성통증으로 인한 관절염과 부인병 그리고 호흡기관련 질환 등을 많이 호소했다.
한편 제주한라병원 사랑의료봉사단은 도시지역에 비해 의료봉사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