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통합검색 검색 아이콘
전체메뉴

병원 뉴스

2011년 춘계의사연수교육 개최
작성일 2011.07.11
조회수 1,147

도의사회․제주한라병원, '어지럼증과 성기능 장애' 주제로 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와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4월 30일 오후 4시 제주한라병원 금호대강당에서 2011년 춘계의사연수교육을 개최했다.
100여명의 도내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지럼증과 성기능 장애'를 주제로 6시간여동안 진행됐다.

홍성규 제주한라병원 신경과 과장이 중추성 어지러움의 원인과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발표하며 연수교육이 시작됐다. 홍성규 과장은 "과로 및 스트레스, 새로운 약물 복용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여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발생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게 적용되며, 증세가 나아질 것이라는 자신감도 어지럼증을 치료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동기 이비인후과 과장과 최대식 심장내과 과장이 각각 이비인후과적 어지러움과 심혈관계 질환에 의한 어지러움의 진단과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2부에서는 비뇨기과 김희종 과장, 임기은 산부인과 과장, 강승호 심장내과 과장이 '성기능 장애'를 주제로 발표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모두 건강해야 성기능 장애를 극복할 수 있으며 금연과 함께, 중년 이후에는 주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