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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뉴스

제주한라병원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 출판회 가져
작성일 2007.10.25
조회수 1,021

 

제주한라병원 간호사들의 병동생활수기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 출판기념회 가져

제주한라병원 간호사 수기 모음집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지난 10월 4일 제주한라병원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김한욱 행정부지사, 양성언 교육감, 고충홍 도의회 부의장, 김영훈 제주시장를 비롯해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제주한라병원 김성수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사들의 희로애락을 통해 병원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며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거듭 태어나자”고 말했다.
또한 양성언 교육감과 김한욱 행정부지사는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는 제주한라병원이 역할을 기대 한다” 면서 책이 출판을 축하했다.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은 간호사들이 병원생활에서 겪었던  일들을 모은 것으로 제주한라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75명이 병동 생활을 진솔하게 수기형식으로 엮었다.

간호사들은 “환자와 보호자들과의 애환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울고 웃었던 사연을 쓰면서 보람과 반성을 동시에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이 책을 통해 간호사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인식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병마와 싸우는 모든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도 전했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 서평은 제주한라병원 천일평 홍보대사가 24년 전  LA올림픽 취재 당시 불의의 교통사고 이후 지금까지 접하고 있는 병원생활을 바탕으로 써 참석자들이 심금을 울렸다.



이번 출판기념회 수익금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등 사회봉사활동에 쓰여 지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는 오는 12월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