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D5밴드 금호대강당 무대에 서다 !!
환우의 빠른 쾌유와 제주도민을 위한 D5 가요콘서트
제주한라병원 금호대강당에서는 11월 16일 오후 5시 ‘금호대강당 개관 기념 D5밴드 환우 위안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제주한라병원 금호대강당 개관기념 행사로 D5가 그동안 연습해온 실력을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환우의 빠른 쾌유와 병원생활의 무료함을 달래드리고자 제주 도민들도 다 같이 함께 할 수 있게 마련되었다.
D5밴드는 병원 내 의사들로 구성된 전국 유일의 락밴드로 보컬에 박효원 위장관외과 과장, 키보드 송하헌 핵의학과 과장・마리아(객원), 천영미 수술실 간호사, 베이스 배진성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기타 구자현 이식혈관외과 과장, 드럼 최태용 간담췌외과 과장이 맡고 있으며 제 2회 의사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밴드이다.
이번 공연에서 D5 멤버들은 “가요, 팝송 등 쉽게 다 같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로 선곡하였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오신 분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노래하며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공연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D5밴드는 앞으로도 많은 연습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조만간 자선 콘서트를 열어 제주 도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바쁜 병원생활에 활력소가 될 제주한라병원 D5밴드의 앞으로의 행보가 참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