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보호자·직원이 함께 만드는‘환자안전문화’
제주한라병원, 「2026 다 같이 더 가치 환자안전의 날」 개최
제주한라병원이 지난 17일 환자와 보호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6 다 같이 더 가치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이 단순한 원내 규정이나 구호에 머무르지 않고 병원 구성원 모두가 일상에서 체감하고 실천하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1층 로비에서는 환자와 내원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환자안전이 활짝 피었담’ 컬러링 월에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얼굴을 그리고 색을 채우며 환자와 직원이 함께 안전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나눴다. 행사 주간 동안 상시 운영된 컬러링 월과 함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5Moments’ 실천 수칙, 낙상 예방 안내, 환자안전 OX 퀴즈 등도 진행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자안전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AI 음성비서 ‘안심 똑똑이’ 체험존과 올바른 복약 정보를 확인하는 ‘내 약 한눈에 보기’부스도 운영됐다. 이를 통해 환자가 자신의 치료와 건강관리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환자안전 포토존과 기념품 나눔도 더해 참여의 즐거움을 더했다.
오후에는 환자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직원 참여 프로그램이 병원 곳곳에서 이어졌다. 직원들은 병동과 외래, 진료지원 부서를 순회하며 환자안전 메시지를 나누고 부서별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환자에게 설명한 내용을 다시 말해보도록 해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Teach-Back’ 실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의료진과 환자 간 정확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성수 제주한라병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환자와 의료진 간 신뢰와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언제나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