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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경관 선정 의료인 염원 세계로!

작성일 2011.07.11

조회수 892

제주한라병원, 수백명 즉석 국제전화 퍼포먼스
도내 최고 고용인원 향토 직장에서 '솔선수범'
도민 참여 독려, 국제네트워크 통한 홍보 주력

‘세계 7대 자연경관(New7Wonders of Nature)’ 선정을 위한 제주지역 의료인들의 염원이 세계로 뻗어나갔다.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D-300일을 맞아 제주지역 최대 고용인원을 자랑하는 제주한라병원(원장 김성수)은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도전에 적극 나섰다.

7대 자연경관 선정 D-300일(13일)을 하루 앞둔 1월12일 제주한라병원은 전 의료진과 직원, 환자 및 보호자, 내방객 등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가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길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지로 선정될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범국민운동에 제주지역 의료계에서는 제주한라병원이 제일 먼저 나선 것이다.

수백명의 참석자들은 이날 병원 현관에 운집해 지휘자의 통솔 아래 즉석에서 휴대전화로 전화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를 위한 국제전화번호인 '001+1588+7715'를 누른후 투표를 완료,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염원을 스위스로 날려 보냈다.

제주한라병원은 투표 전화번호를 알리는 홍보 플랫카드와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염원하는 글귀들을 빼곡하게 채워 넣은 대형 현수막도 부착해 본격적인 투표 독려 및 홍보에 나섰다.

제주한라병원은 앞으로 의료계의 모든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전국적으로 구축된 협력병원은 물론 도내 의료계 및 관련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계 톱 클래스 대학 가운데 하나인 베이징대학병원 등 국제 교류를 통해 구축된 협력병원 및 의료단체에 관련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국제적인 협조도 함께 추진한다.

2011.07.11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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