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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 '산재보험 재활의료기관' 인증
작성일 2011.07.11
조회수 971

최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인증서 전달받아
맞춤형 의료 제공하는 우수 재활병원으로 평가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도내 최초로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임을 인증받았다.

최근 인증서를 수여받은 제주한라병원은 2011년부터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으로 새롭게 거듭나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 인증은 근로복지공단이 2009년에 도입한 제도로써, 산재근로자에게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기관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번 인증은 제주한라병원이 지난해 급성기 뇌졸중 진료기관 평가결과에서 뇌졸중 진료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후 얻은 결과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는 중추신경계 관련 질환 응급진료(처치) 및 치료 부문에서도 ‘제주도내 환자와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전문 의료기관’임을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제주한라병원 재활의학센터는 이번 인증에서 인력(재활관련인원 30여명), 시설(신관 확장이전 및 첨단 재활 의료장비 도입), 재활의료서비스제공 체계 등의 필수항목 외에도 운동치료사, 임상심리사, 산재근로자 상당공간의 여부 등의 추가항목에도 좋은 평가를 얻어 높은 수준의 치료환경을 제공하는 우수한 재활병원임을 인증받게 되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제주한라병원 재활의학센터가 도내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뇌졸중, 뇌성마비, 발달지연, 척수손상 등 재활이 필요한 환자와 보호자에게 질환군에 맞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를 국가에서 인정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