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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 문이상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작성일 2025.12.26
조회수 17

제주한라병원 문이상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20년간 헌신한 공로 인정받아

 

 

  제주한라병원 문이상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지난 11월 개최한 18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법무부와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가 범죄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문이상 센터장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2006년부터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을 펼쳐 왔으며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과 같은 범죄로부터 신체 상해를 입은 피해자를 치료하고 법적 신고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제주한라병원이 운영 중인 제주해바라기센터와 연계하여 범죄피해자 보호 활동을 펼쳐왔으며, 범죄피해자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경찰·사회복지기관·노인전문기관·아동보호전문기관·스마일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회복을 위한 연계망 구축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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