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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 비상진료체계 기여도 평가 ‘S등급'
작성일 2025.12.29
조회수 59

제주한라병원, 비상진료체계 기여도 평가 ‘S등급'

전국 최고 수준 응급의료 역량 입증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비상진료체계 기여도 4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섬 지역이라는 지리적 제약 속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 역량을 입증하며, 제주지역 응급의료의 중추 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다.

 

  비상진료체계 기여도 평가는 중증응급환자 수용 및 진료 실적, 당직체계 운영 등 실제 응급의료 현장에서의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제도다.


  전국 44개소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환자 수용 증감률과 분담률, 진료 증감률, 전원비율 증감률, 의사 당직 및 순환 당직 운영 등 6개 핵심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받는다. 제주한라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기준 점수인 7점을 크게 상회하여 최상위 S등급을 기록했다.

 

  제주한라병원은 앞서 2024~2025년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한 3차례 평가에서도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모두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연속된 상위 등급에 이어 이번에 한 단계 높은 S등급을 달성하면서, 응급의료 역량이 일회성이 아닌 구조적·지속적 성과임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지역 전체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응급실 이용 만족률은 73.7%로 전국 2위를 기록했고, 급성 뇌졸중 환자의 적정시간 내 응급실 도착률은 전국 1위에 올랐다. 심근경색·중증외상·뇌졸중 등 3대 중증응급환자의 적정시간 내 도착률 역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의료계에서는 이번 S등급 획득이 제주형 비상진료체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병원 간 평가 격차는 과제로 남았다. 제주한라병원이 A등급 이상을 받은 반면, 일부 기관은 B 또는 C등급에 머물렀다. 특히 제주대학교병원의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 결과는 향후 제주지역 응급의료체계 전반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주한라병원 관계자는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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