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통합검색 검색 아이콘
전체메뉴

병원 뉴스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 1등급
작성일 2020.11.11
조회수 118

제주한라병원,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 1등급

심평원, 전국 389개 기관 조사결과 공개 

 

 

 

 

 

제주한라병원이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이상 389개 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주기 1차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의료급여 정신질환 입원진료 적정성 평가는 입원 1인당 정액수가로 의료서비스를 과소하게 받지 않도록 하고 진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결과 제주지역은 심사대상 5곳중 제주한라병원을 비롯한 2곳이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한라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96.8점으로 전체 평균 66.8점과 종합병원 평균 80.6점을 훨씬 상회하는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정신요법 및 개인정신치료 실시횟수(주당) ▲재원 및 퇴원환자의 입원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 및 낮병동·외래방문율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의뢰율 등 총 9개 지표를 평가했다.

 

제주한라병원 관계자는 “정신질환자 입원진료의 적절한 관리와 진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의료진들의 노력이 평가결과로 나타났다”며 “계속해서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환자중심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