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업무 이제는 자신 있어요”
신입간호사 첫돌 기념 축하 행사
제주한라병원 간호국(국장 김정연)은 지난 1일 2018년에 신규 입사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첫돌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간호사들은 한지공예 체험활동과 스위스마을 나들이 등을 통해 각자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며 자연과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부서 선배들이 개개인에게 보낸 격려 메시지와 선물은 더 큰 감동이 되었다. 자연에서 얻은 우리 전통 한지로 자기만의 작품을 완성해 나가며 마음에 담아두었던 그동안의 아픔과 상처들을 치유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제주 조천읍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 잡은 빨강, 주홍, 노랑 알록달록한 색깔이 입혀진 동화 속 마을 같은 스위스마을에서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친구들과 맘껏 수다도 떨고 사진도 찍으며 또 한 번의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연 간호국장은 “입사한 후 첫돌을 맞이하는 신규간호사들이 새로운 환경과 실무의 어려운 과정을 잘 극복하고 지금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자랑스럽고 기쁘며, 항상 환자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웃음을 잃지 않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