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의료봉사활동 펼쳐요”
수산리 경로당에서 진료상담 및 검사 실시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15일 애월읍 수산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등 전문의와 간호사 등 20여명이 각종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마을 어르신들에게 혈압과 당뇨 등의 기본검사와 진료 상담 및 초음파 검사 등을 실시했다.
박규운 수산리 노인회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나이가 많아 병원을 찾기 힘든 어르신들에게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의료혜택을 누리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