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말고 열심히 해나가자”
김성수 병원장, 간부수련회에서 강조
제주한라병원은 20일 병원 간부직원들의 2018년 새해 설계를 수립하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간부수련회를 WE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부수련회는 ‘제주한라병원의 미래’라는 주제를 내세워 김성수 병원장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 특강에서 김성수 병원장은 30여년전 허허벌판에서 시작된 한라병원의 역사를 상기시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추진계획을 명확히 수립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나가면 우리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서 김원 제1부원장과 배진성 기획조정실장, 김성태 진료처장이 차례로 나서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2018재무예측’, ‘직무기술서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원희 분석3부장(정신건강의학과장)이 ‘자신의 성격 맞추기(DISC)’라는 주제로 개인의 성격을 분석해보고 성격유형에 따른 장단점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PMI컨설팅그룹 신현관 대표를 초빙해 ‘직무조직 및 성과관리’에 대해 특강을 듣고 조직혁신과 새로운 풍토를 다지기위한 방안에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