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질 향상과 환자 안전 위해 노력”
제11회 큐아이 경진대회 개최…신생아중환자실팀 최우수상 수상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10일 금호대강당에서 제11회 큐아이(QI. 질 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감염지침을 통한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 향상’이라는 주제로 질향상 활동을 해온 신생아중환자실팀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제주한라병원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해마다 ‘큐아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큐아이(QI)경진대회에는 전체 출품된 총 27개의 주제 가운데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려진 6개 주제에 대한 구연발표가 진행됐다. 심사결과 우수상은 내과낙상팀이 수행한 ‘낙상발생률 줄이기’가 차지했고, 장기재원환자관리팀의 ‘장기재원환자 관리 활동’ 등 4편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주한라병원 민연기 기획조정실장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해마다 수행하고 있는 노력들이 11년이라는 세월동안 이어지면서 많은 변화를 이뤄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모든 직원들이 의료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을 전개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