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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순호 과장, 구연우수상 수상
작성일 2016.06.27
조회수 374
전순호 과장, 구연우수상
제4회 환태평양외상학술대회에서


제주한라병원 흉부외과 전순호 과장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소재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2016환태평양외상학술대회(PPTC)에서 구연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13년부터 대한외상학회와 국군의무사령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환태평양 외상학술대회는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 5개국을 비롯 국내 각 권역중중외상센터 의료진을 비롯한 국내외 900여명의 외상관련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이 참석해 중증외상환자의 최신 치료동향에 대한 강의와 토론 등을 진행하면서 최신 의술을 공유하고 전달하는 국제학술대회이다.

‘우리와 함께 하는 안전한 한국(Safety Korea With Us)’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 에는 본원 중증외상센터 외상외과 책임지도전문의를 맡고 있는 흉부외과 전순호 과장은 ‘흉부 외상환자에 대한 흉강내시경 수술의 임상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구연을 펼쳐 인정을 받았다. 구연 내용은 현재 외상환자에 대해 흉강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 보편적으로 이뤄지고 있지 않지만 전 과장이 제주에서 성공적으로 실시했던 30여건의 사례를 분석,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