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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의료재단-연세의료원, 공동 진료·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작성일 2025.07.01
조회수 102

한라의료재단-연세의료원, 공동 진료·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공동 진료 체계 시스템 구축으로 “도민 원정 진료 줄인다”


  지난 6월 20일, 한라의료재단(이사장 김성수)과 연세의료원(의료원장 금기창)은 공동 진료·교육·연구 등 의료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한라병원 금호 대강당에서 이루어진 협약 행사에는 김성수 이사장을 비롯한 제주한라병원 주요 관계자와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이강영 세브란스 병원장, 최재영 연세의대 학장 등 7명의 연세의료원 관계자가 참석하여 협약과 함께 향후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환자 진료 과정에서 전문의 간 협진, 진료 정보 공유 등을 바탕으로 한 공동 진료 체계 구축 △전공의, 전임의, 의대생 등에 대한 교육·수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의학 관련 교육·연구 활동과 의료기술 및 치료법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학술대회, 세미나 공동 개최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공동 진료’를 핵심으로 한 이번 협약은 최근 도내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수도권 원정 진료 문제 해결을 위한 제주한라 병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제주한라병원과 연세의료원의 공동 진료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주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연세의료원 금기창 의료원장은 “연세의료원과 한라의료재단이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은 물론 전반적인 의료 영역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모범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라의료재단 김성수 이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과의 협약으로 굳이 서울로 가지 않더라고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하며 “제주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의료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기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과제를 실행해 나갈 예정이며, 상호 신뢰와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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