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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 응급의료지원단, 지자체 우수사례 선정
작성일 2025.12.04
조회수 5


제주한라병원 응급의료지원단, 지자체 우수사례 선정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개최된 ‘2025년 응급의료 정책 추진 방향 및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제주응급의료지원단(제주한라병원 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그간의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제주응급의료지원단은 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극복하고 지역 완결형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맞춤형 이송 및 수용 곤란 고지 관리 지침 정착 응급의료 관련 안내 및 홍보 실시간 응급의료 정보체계 구축 기획 및 연구 이송·전원 핫라인 가동을 통한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역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사례를 발표했다.


  제주응급의료지원단에 따르면 올바른 응급실 이용 문화 확산 활동으로 2024년 내원 경증 응급환자 비율을 25.1%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둬 응급실 과밀화 해소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이 결과는 병원, 소방구급대, 지자체의 협업과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다.


  김원 응급의료지원단장(제주한라병원 응급의료부원장)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현장에서 밤낮으로 노력하는 의료진과 소방 구급대원의 헌신 덕분이라 말하며 앞으로도 제주한라병원의 전문성과 지원단의 정책 역량을 결합해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응급의료지원단은 2023년부터 제주한라병원이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행정안전부 지자체 합동 평가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제주지역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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