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통합검색 검색 아이콘
전체메뉴

병원 포토·영상

제주한라병원 사랑의 의료봉사단 구엄리서 인술
작성일 2014.03.07
조회수 950

 

제주한라병원 사랑의 의료봉사단 구엄리서 인술
올해부터 격월제로 의료봉사 시행키로

 

제주한라병원 사랑의 의료봉사단(단장 문영진)이 지난 2월 22일 NH농협・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에서 올들어 첫 진료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구엄리 노인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의료봉사에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와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등 전문의와 간호사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마을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이 전개됐다.

 

송광수 구엄리장(54)은 “평생을 농삿일과 바닷일로 보냈던 어르신들이 나이탓에 관절염이나 신경통을 달고 살면서도 선뜻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여러 진료과의 전문의가 와서 한 번에 진료를 해주니 너무 편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한라병원 사랑의 의료봉사단은 의료봉사를 좀 더 내실있게 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수협 등과 공동으로 농어촌 지역의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격월제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