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4주기 인증, 중간 자체조사 실시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4주기 의료기관 인증 중간자체조사를 실시했다. 중간 자체 조사는 병원의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 활동 점검과 체계적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해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김경환 인증평가실장을 중심으로 민연기 고객지원본부 부원장, 채경숙 간호국장, 김여순 감염관리부장, 김경희 간호팀장 등이 조사위원으로 참여해 병원의 핵심 안전 프로세스와 운영 체계를 점검했으며, 조사팀은 병원의 전반적인 안전 활동과 질 향상 노력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낙상 예방 관리, 환자안전 사건 보고 체계, 감염관리 활동 등 병원의 핵심 안전 프로세스 운영이 체계적이며, 직원의 높은 참여도와 환자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김경환 인증평가실장은 총평을 통해 “중간 자체조사가 긍정적이며, 환자안전과 질 향상 활동은 병원 전 직원의 협력과 관심이 가장 중요한 만큼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 실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와 총평을 통해 제주한라병원 임직원은 앞으로도 환자안전 문화 정착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