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의료재단-제주은행’ 업무협약
‘탐나는 전’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노력
한라의료재단(이사장 김성수)와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은 지난 2월 26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한라의료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에 제주은행이 운영하는 지역화폐 ‘탐나는 전’을 활용함으로써 국가사업 홍보와 도민 참여율 제고는 물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효과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노력해나간다는 취지로 체결됐다.
김성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확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 질병관리청 등 범부처사업으로 2028년까지 진행되며, 한라의료재단은 제주지역을 대표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