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채경숙 간호국장, 병원간호사회 회장 선임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 병원간호사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제주한라병원 채경숙 간호국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병원간호사회는 간호의 전문성 강화와 가치 실현으로 병원간호사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에 목적을 두고 있다.
채경숙 간호국장은 1989년 간호사 면허 취득 후 제주 지역 장기이식·기증 활성화에 노력했으며, 지역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 도모 활동을 꾸준히 해 왔으며 병원간호사회 내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해 왔다.
채경숙 회장은 “제주 병원간호사회 발전과 간호사의 권익향상, 환자 안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