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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두드러기’ ‘건선’ 치료 성과
작성일 2022.06.30
조회수 183

‘만성두드러기’ ‘건선’ 치료 성과 

노건웅 센터장,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알레르기의 대표적 질환인 만성두드러기와 건선 치료에 성과를 거둔 논문이 잇달아 국제학술지에 게재돼 관심을 모았다.

제주한라병원 노건웅 알레르기 임상면역센터장은 지난 2일 동아대 바이오메디컬학과 김혁순 교수와 공동연구 결과 ‘난치성 알레르기 질환인 만성두드러기 치료에 성과를 거두었다’는 내용의 논문을 알레르기 임상면역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인 ‘알러지(Allergy)’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질환 완화에 대한 항체-히스타민 복합체의 효과’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이 논문은 항체-히스타민 복합체 치료를 받은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71.4%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질환 완해와 효과를 확인했다는 내용이다.

이에 앞서 노 센터장는 지난달 25일 자가면역 피부질환으로 알려진 건선을 생물학적 제제인 ‘면역글로블린-히스타민 복합체(IHC)’라는 면역제제로 완치 효과를 보았다는 내용의 논문을 국제학술지 ‘클리니칼 케이스 리포트(Clinical Case Report)’ 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건선은 근본 치료가 없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켜도 점진적으로 진행하여 재발을 하여 완치를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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