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개원28주년 기념식
승진・모범・업무유공자 등 37명 포상
지난 10월 30일자로 개원 28주년을 맞이한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11월 7일 개원기념식을 금호대강당에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성수 병원장은 “사람나이 28살이면 가장 왕성하게 활동할 나이”라고 전제, “개원 28주년을 맞아 제주한라병원도 제주지역의 건강지킴이 역할과 함께 지역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뚜렷한 비전을 갖고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김 병원은 이어 “그동안 우리 병원이 훌륭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도민의 성원과 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던 때문”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발전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승진자와 함께 그동안 병원 발전에 기여한 업무유공자를 비롯 모범직원, 근무성적 우수자 등 모두 37명에 대한 임명장 및 표창 전달이 진행됐다.
한편 승진 및 유공 직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승진=김미경 강경혜 이지선 이은주 김미나(이상 책임간호사) 양순실 양정민(이상 책임기사) 문진아 허승진(이상 계장대리) 조선희 한재오(이상 계장) □모범직원=강신숙 박혜순(이상 수간호사) 이지연(책임간호사) 문지혜 박슬기 이선희 김보미 조아라 송명화(이상 간호사) 양영심 조원숙(이상 간호조무사) 양원혁 강승호(이상 책임기사) 양영란(조리사) 김미림(임상병리사) 김수정 이혜미 이지현 백수림(이상 사원) □업무유공=현순화(팀장) 김경희(책임간호사) 현보라 고아름(이상 간호사) 박창홍(사원) □근무성적 우수=김보리(간호사) 김마리나(책임간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