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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병원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작성일 2021.12.27
조회수 608

김성수 병원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통 부의장 맡아 한반도 평화 정착과 국민통합에 기여


김성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 겸 제주한라병원장이 지난 9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1년 평화번영이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주최한 2021국민훈장 수훈식에서 김 부의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이석현 수석부의장으로부터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대통령이 수여하는 훈장으로 5등급으로 나눠지는데 모란장은 무궁화장에 이어 두 번째다.

제주한라병원장과 헬스리조트 더 위(THE WE) 대표인 김 부의장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 부의장을 맡아 지금까지 18·19·20기 3기를 연임하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통일 방향 등에 대해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제주형 6대 평화통일 아젠다를 개발하는 등 평화 정착과 국민 통합을 향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 국내외 통일 관련 인사를 초청해 제주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한라와 백두를 잇다 피스로드(peace road) 만들기」운동을 창안하는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활동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이고, 평화통일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기여해왔다.

이에 앞서 김 부의장은 지난 1990년대 초부터 지역 의료계에 몸담아 열악했던 지역 의료환경을 대도시 대형병원 수준으로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를 유치해 지역맞춤형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 국내 유일의 호텔·병원 융합형 헬스리조트를 세워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휴양형 의료관광으로 국제의료사업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키우기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 부의장은 이와 함께 의료를 통한 지역 발전뿐 아니라 1992년 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 선도위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9년 동안 다양한 기관·사회단체에 참여하면서 적극적인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헌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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