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겨내고 노사 화합으로 병원 발전 도모”
3일 시무식 갖고 보직과장 임명장 전달 … 3인 부원장 체제 출범
제주한라병원은 3일 원내 금호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성수 병원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전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치료제와 변이종 맞춤형 백신이 개발되고 있어 머지 않아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임인년 새해에는 노사화합을 통한 단결된 힘으로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한라병원은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병원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3인 부원장 체제로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시무식에서 보직자 및 승진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보직 △진료행정부원장 김원 △대외협력부원장 김상훈 △인재개발부원장 김민수 △인증평가실장 민연기 △진료처장 이상평 △권역외상센터장 조현민 △기획행정국장 강동우 ■승진 △간호부장 채경숙 △주임기사 김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