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관 실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인구의 날 기념 모체보호 정책 공로
제주한라병원 김민관 기획조정실장(사진)이 제10회 인구의 날(7/11)을 기념하여 출산 및 모체보호 정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실장은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지난 1994년에 ‘복강경 수술’을 연수 및 국내 도입하였으며, 국내 인터넷망을 활용해 개원가에서도 쉽게 검사할 수 있는 ‘Telecervicogram’을 개발하여 아르헨티나 부인암 학회에 발표한 바 있다. 또 제주지역 진료종결기관의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1기 자궁경부암의 수술치료에 림파절 절제술을 적용하는 등 고난도 수술을 제공하며 고위험 임산부의 관리 및 모체 보호에 기여해왔다. 김실장은 순천향대에서 산부인과학 교수, 미국 미네소타대학 해외 펠로우십, 강남미즈메디병원, 이화여성병원 등을 거쳐 지난 2016년부터 제주한라병원 산부인과에서 산모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