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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장애인 등을 위한 ‘동행서비스’ 제공
작성일 2021.09.29
조회수 192

아동·장애인 등을 위한 ‘동행서비스’ 제공

제주해바라기센터, 피해 회복위한 원활한 지원 기대

 

제주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지적 장애인의 원활한 센터이용을 위해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행서비스란 성폭력 피해아동이 후유증 회복을 위해 본 센터에서 지원되는 병원 진료 및 상담 등의 치료과정에 보호자의 여건으로 동행할 수 없을 경우 기관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이동서비스이다.

지원대상은 만 13세 미만의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및 지적 장애인이며, 서비스 형태는 일회성으로 이용하는 단기동행과, 일정 기간동안 주기적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지속동행이 있다. 동행상담사는 내담자의 이동 및 센터이용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동행상담을 제공한다.

제주해바라기센터에서는 기존의 동행상담사 퇴사이후 새로운 동행상담사로 박지현 상담사가 채용되어 8월 9일부로 근무를 시작하였다. 첫 인사 자리에서 그녀는 “보호자 없이 혼자 와야 하는 아동·청소년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 동반자로서 충실히 역할을 해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성폭력 피해자들의 회복을 위해 원활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