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진료체계, 안전보장 활동 등 양호
평가인증원, 9~10일 중간 현장조사 실시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9~10일 이틀동안 의료기관 인증제도에 따른 중간현장조사를 받았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 및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여 국민(소비자,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4년마다 이뤄지고 있다.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2019년 3주기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인증평가는 중간현장조사로 실시된 것이다. 중간현장조사는 인증기간 동안 의료기관의 인증 유지·관리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정규조사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필수항목, 최우선관리기준, 개선항목 등을 확인했다.
현장조사후 평가단은 총평을 통해 “모든 지침이 인증 기준안에 맞춰서 대부분 잘 마련되어 있고, 환자안전보장활동,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등 모든 부분에서 규정에 맞게 잘 수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한라병원 인증평가관리실 관계자는 “환자안전과 질 향상을 위하여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더욱 안전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