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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조기진단 사업에 함께 합니다”
작성일 2021.06.28
조회수 204

 

 

“치매 조기진단 사업에 함께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제주한라병원 업무협약 

 

제주한라병원이 지난 11일 제주도와 서귀포시가 추진하는 치매조기진단사업에 공동 참여키로 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제주한라병원을 포함해 제주시내 종합병원 4곳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치매조기검진을 원하는 어르신들은 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제주한라병원을 비롯한 제주시내 4개 병원에서 관련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종전에는 치매조기 검진을 위해서는 보건소의 의뢰를 받아 서귀포지역은 공립의료기관 1곳, 제주시 지역은 국립의료기관 1곳을 찾아가야만 했다.

이번 치매조기검진 의료기관의 확대로 치매조기검진 선별자에 대한 진단검사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병원 접근성 향상으로 치매환자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병원을 이용하는 진단검사 대상자는 보건소 선별검사 결과상 인지저하자로 진단검사 또는 감결검사가 필요한 자이며, 검사비용은 진단검사 1인당 최대 15만원 감별검사는 1인당 최대 8만원까지 보건소에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