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만 교수, 건강의료전문 계간지 봄호 발간
제주한라병원 송재만 비뇨의학과장이 (사)한국전립선관리협회의 기관지 '건강한 전립선 시원한 배뇨'의 편집위원장을 맡아 최근 2021년 봄호(통권 76호)를 펴냈다.
이 책은 전립선 의사들이 만드는 노년의 배뇨장애를 위한 건강의료전문 계간지로 △전립선수술 후 발생한 요실금 치료 좌담회 △오줌이야기 △쉽게 알아가는 전립선 △일상에서 전립선 건강 관리하기 등 전립선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컨텐츠를 담고 있다. 또 이윤수 서울특별시 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특집인터뷰 △힐링에세이 △공감에세이 등을 싣고 있다.
송 과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란 놈으로 인해 생겨난 거리두기는 사람들의 사이를 물리적으로 떨어뜨려 놓았을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교감을 많이 없애버린 듯하다"며 “갑자기 중책을 맡아 부담스럽지만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