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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학술대회서 최신 의학지견 공유

작성일 2021.07.28

조회수 122

제주도의사회 - 제주한라병원 공동 주최

제주도의사회(회장 김용범)와 제주한라병원이 공동주최한 2021 춘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6일 제주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의료현장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렇게 만나게 되어 매우 반갑다”고 소감을 피력하고 “모처럼 마련된 오늘 행사를 통해 충분한 소통을 나누고, 앞으로 진료해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범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오늘 학술대회에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 시국으로 불편하지만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오늘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지견을 서로 나누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제 1부에서는 김원 제주한라병원 부원장이 좌장이 되어 ▲체중감소에 대한 접근법(허인옥 제주한라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소아 학대(김민희 제주한라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Neuropathic Pain(양원준 제주한라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수근관증후군(정상훈 제주한라병원 성형외과 과장)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제 2부에서는 문영진 제주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이 좌장이 되어 ▲마취과 전문의 이외 영역에서의 진정(손정은 제주한라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CA19-9 상승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류충헌 제주한라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개원가에서의 기본감염 관리(백승희 제주한라병원 감염내과 과장) 등에 대한 강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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